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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제8차 개정판은 통계청이 2020년 7월 1일 고시, 2021년 1월 1일부터 사용하도록 고시한 책자입니다. ○ 주요 개정 내용 - WHO가 권고한 국제질병분류(ICD-10)와 종양학국제질병분류(ICD-O-3)의 최신 변경 내용을 반영 - 더 세부적인 분류를 원하는 국내 수요를 반영하여 사전 현장 적용시험을 거친 후 국제질병분류를 보다 세분화 - 신규 희귀질환 반영 및 활용성이 낮은 일부 하위분류는 코딩 편의를 위해 통합·정비 - 의학용어는 전문분야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한글 용어로 수정

미국병원협회가 주관하여 발행한 ICD-9-CM V.III(2003년판)을 한글로 번역한 책이다. 기존 병원에서 사용하던 ICPM보다 새로운 의료시술에 대한 분류체계가 잘 이루어져 있고 OECD에서 요구하는 보건부문의 의료행위분류체계로 국가단위의 비교가 가능한 분류체계이다.

CDI 이해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함께 CDI가 활용되는 EMR 서식, 진단관리, 신포괄수가, 퇴원분석 등 의료기관 현장 업무에서 적용되는 CDI 사례를 설명하고, CDI에서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역할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CDI 업무 개념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수행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임상 진료과별 CDI 사례를 제시하고, 사례별로 주요 임상 지식과 약어풀이, 분석방법, 진단, 수술별 CDI 활동과 연습문제 및 풀이 등 CDI 활동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활동 사례를 구체적으로 수록하여 현장 사례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적인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포함한 의료기관정보시스템의 개발 및 구축부터 운영과 유지 보수의 모든 단계에서 양질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수집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인공지능 및 의료빅데이터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지식과 정보관리기술을 갖춘 전문적인 HICT 인력이 요구되고, 수요가 발생할 것임에 따라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알아야 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포함한 의료기관정보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의 기술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본 교재를 개발하였다.
본 교재의 내용은 1장 전자의무기록, 2장 소스시스템, 3장 핵심 임상시스템, 4장 지원기반, 5장 연동시스템, 6장 전자의무기록 인증으로 구성하였으며, 2편 의료정보시스템 아키텍처에서는 1장 컴퓨터의 개요, 2장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 3장 데이터 분석 및 관리, 4장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5장 보건의료정보 관련 기술 및 스마트 병원, 6장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으로 구성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International Statistic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and Health Related Problems 제10차 개정판(ICD-10)을 한국형으로 수정한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 KCD)를 질병분류에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 부터는 KCD-8을 사용하고 있다. 본 교재는 크게 3부로 구성하여 1부는 질병분류, 행위분류의 개요, 2부는 대분류장별 질 병, 행위분류를 수록하였으며 3부에서는 2020년에 개정되어 2021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원 사인과 질병군별 포괄수가제를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질병군별 포괄수가제에는 현재 의료 기관에서 주요 업무로 자리잡은 신포괄 수가에 대한 내용을 대폭 포함하여 현재 의료기관 의 변화를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WHO에서는 2021년부터 ICD-11을 사용하도록 권고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2030년 이후에는 ICD-11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가 한창입니다. 따라서 본 책자의 부록에는 ICD-11의 개요 및 2부에서 제공된 일부 예제를 대상으로 간단한 ICD-11 예제를 소개하여 ICD-11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